껍질만 진한 보라색인 콜라비입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구경하기 힘들었던 야채인데
요즘에는 재래시장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주말에 스피돔(경륜장)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오랜만에 광명시장에 들렀습니다. 주변에 아파트가 많이 생겨서 인지
광명시장은 사람들로 북적~~ 북적~~~
요즘에는 재래시장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주말에 스피돔(경륜장)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오랜만에 광명시장에 들렀습니다. 주변에 아파트가 많이 생겨서 인지
광명시장은 사람들로 북적~~ 북적~~~
지난번에 친정에 갔는데 엄마가 콜라비로 깍두기를 만들어서 상에 올리셨습니다.
콜라비 깍두기~~ 먹어보신 분 계신가요?큰 콜라비 두 개로 담갔다는데 양도 많았고,
맛도 있었습니다. 식감은 무는 수분이 빠져나가면 살짝 질긴 느낌이 드는데
콜라비는 그런 느낌이 없이 아삭~ 했습니다. 맛은 무와 거의 비슷했구요.
콜라비 깍두기~~ 먹어보신 분 계신가요?큰 콜라비 두 개로 담갔다는데 양도 많았고,
맛도 있었습니다. 식감은 무는 수분이 빠져나가면 살짝 질긴 느낌이 드는데
콜라비는 그런 느낌이 없이 아삭~ 했습니다. 맛은 무와 거의 비슷했구요.
엄마의 콜라비 깍두기가 생각나서 콜라비를 두 개 샀습니다.
콜라비 두 개를 큰 유리볼에 담아보았습니다. 이 무거운 유리 그릇은
제 취향이 아닌데 사진 찍을 때 쓰게 되네요^^.
콜라비를 반토막으로 잘랐습니다. 냄새도 맡아보았는데 무 냄새가 납니다.
질감은 사각~ 사각~ 콜라비 한 개만 반달 모양으로 썰었습니다.
지난 번에 담근 자색무 깍두기가 많이 남아서 초절임을 하기로 했어요~
식초, 소금, 설탕을 넣습니다.3배 식초 사용하면 국물이 덜 생기고 좋은데,
마트 진열대에서 보기 힘듭니다. 2배 식초 넣었어요.
마트 진열대에서 보기 힘듭니다. 2배 식초 넣었어요.
유리 용기에 담으면 좋겠지만 적당한 게 없어서 밀폐용기에 넣었어요.
콜라비 초절임을 다 담고 났더니 분홍색 식초물이 바닥에 고여있어요.
콜라비는 양배추과에 속하며 북유럽이 원산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 제주도에서
처음 재배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콜라비는 비타민C(일반 채소의 3~4배)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노화방지, 피로회복, 변비에 좋고, 특히 회분이 있어서 같은 양의 다른 음식을 먹었을 때보다 포만감을 느끼게 되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A와 안토시아닌 색소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눈건강에 좋습니다. 칼륨이 풍부하여 체내 염분을 배출시켜주므로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칼슘도 풍부해서 어린이의 성장발육과 뼈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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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비 마트에서 저도 봤는데.. 정말 먹을만 해요. 궁금궁금
무맛인데 더 사각사각합니다.
이게 콜라비군요!!
어떤맛일지 무척이나 궁금하네요~ㅋㅋ
드셔보세요.
무처럼 생으로 그냥 먹어도 되어요
콜라비로 물김치 담았는데 색도 이쁘고 맛도 좋더라구요 메리크리스마스~~
물김치를 담가봐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오홍 이것의 이름이 콜라비였군요 ㅎㅎ
여지껏 몰랐다는.. ^^;
2010년부터 재배하기 시작했으니까요~ ^^
보라색이라 속도 보라색인 비트 생각했는데.. 속은 하얗네요..
속이 보라색이어야 더 좋은데요^^
이게 도데체 뭐지?? 하고 요리 어ㅓ케 해야하나.. 생각하다가 여기 들렷는데
잘알게되네용ㅎㅎ ㄳ함당
하하.. 그렇다니 감사합니다~^^